Category
편집 님의 글입니다. 2021-01-21 20:18:27, 조회 : 130, 추천 : 0
코로나19 방역 용도로 손소독제(의약외품)를 사용해야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개인위생이 강조되면서 손의 소독이나 청결을 위해 손소독제 또는 손세정제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손소독제 15개(의약외품) 및 겔타입 손세정제 10개(화장품) 제품을 대상으로 에탄올 함량 및 표시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손소독제는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손세정제 대부분이 소독·살균효과가 있는 손소독제(의약외품)인 것처럼 광고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과 피부의 살균·소독용 손소독제에 살균성분인 에탄올의 함량이 부족하거나 시신경 장해·중추신경계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메탄올이 함유돼 리콜 되는 사례가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내에 유통 중인 손소독제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에탄올 및 메탄올 함량을 시험한 결과, 에탄올 함량은 최소 59.1%(v/v)에서 최대 75.4%(v/v)로 전 제품이 ‘의약외품 표준제조기준(54.7 ~ 70.0%(v/v))*’에 적합했고, 메탄올은 검출되지 않았다.

손소독제는「약사법」에 따라 살균·소독을 목적으로 인체에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반면, 손세정제는「화장품법」에 따라 얼굴과 몸의 이물질을 씻어주고 청결함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인체 세정용 화장품’으로 분류된다.

  「약사법」및「화장품법」에서는 화장품을 의학적 효능·효과 등이 있거나 의약(외)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도록 표시·광고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화장품(손세정제)은 청결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손소독제와 달리 에탄올 함량기준이 없어 살균 등의 효과를 담보할 수 없다.

그러나 에탄올 성분이 함유된 겔타입의 손세정제의 표시·광고를 모니터링한 결과, 조사대상 10개 전 제품이 ‘살균·항균·소독·살균력 99%·손소독제·외피용 살균소독제·약국용’ 등 소비자가 의약(외)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대상 손세정제 10개 중 2개(20.0%) 제품의 에탄올 함량은 표시 대비 최대 64.8%가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손세정제를 손소독제로 오인 광고하는 사업자에게 개선을 권고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손세정제 표시·광고 관리·감독을 강화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에게는 ‘손과 피부의 살균·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손소독제를 구입할 때에는 반드시 용기표면에 ‘의약외품’ 표시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 전체 589 개 등록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89 일반   2021년 2월, 전월 대비 ‘유사투자자문’ 소비자상담 증가율 높아  편집 2021/03/31 22
588 일반   “불심검문 시, 경찰관 정복 입었어도 경찰관 신분증 제시해야”  편집 2021/03/26 31
587 일반   자동차 인증 대체부품 품질 우수, 가격은 저렴  편집 2021/01/21 144
일반   코로나19 방역 용도로 손소독제(의약외품)를 사용해야  편집 2021/01/21 130
585 일반   코로나19로 귀국하지 못해 아동복지수당 지급 정지는 지나쳐  편집 2020/12/31 167
584 일반   블랙아이스, 올바른 대비법은?  편집 2020/12/31 163
583 일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10명 중 6명은 보도 주행  편집 2020/12/12 202
582 일반   연령별 보행자 횡단특성 분석 실험결과  편집 2020/12/12 197
581 일반   배달앱에서 판매되는 비포장식품, 알레르기유발성분 표시 미흡  편집 2020/11/30 205
580 일반   일부 욕실·화장실 미끄럼방지 용품에서 유해물질 검출  편집 2020/11/30 198
579 일반   “112 문자신고자 위치추적 신중해야”  편집 2020/11/30 195
578 일반   국민권익위, “택시 승객 갑질로 인한 승차거부는 정당” 행정심판 결정  편집 2020/10/21 248
577 일반   추석 연휴, 129, 119, 120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확인 가능  편집 2020/09/29 258
576 일반   고령소비자에 대한 전자상거래·키오스크 등의 비대면 거래 교육 필요  편집 2020/09/14 238
575 일반   인권위, "친권자에 의한 아동 "징계권" 조항 삭제해야"  편집 2020/09/14 220
574 일반   긴 장마, 중고차 안전하게 구매하는 방법은?  편집 2020/09/01 208
573 일반   숙박시설 내 장애인 객실 수 부족하고 편의시설도 미흡해  편집 2020/08/13 270
572 일반   육아시간 신청했다는 이유로 재계약 대상에서 배제한 행위는 차별  편집 2020/08/13 263
571 일반   영장 없는 수색의 임의성은 수사기관이 입증해야  편집 2020/08/13 230
570 일반   인권위, “피의자 조사 시 장애인 등 방어권 보장해야”  편집 2020/08/13 229

1 [2][3][4][5][6][7][8][9][10]..[30] [다음 10개]